이번 2차 수출바우처의 지원대상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이며, 수출규모에 따라 내수, 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성장 등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규제자유특구입주기업, 신사업 및 K-Bio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기업들을 전략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구분, 17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선정기업은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바이어발굴, 물류비 지원 등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지원금액은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영숙 청장은 “최근 대내외 변수로 인해 어려워진 무역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개발, 국내외 판로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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