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울산항 탄소중립 선도’ 속도 낸다
상태바
울산항만공사(UPA) ‘울산항 탄소중립 선도’ 속도 낸다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9.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항만공사(UPA)는 1일 UPA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1일 UPA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2월 정기회의 개최 전 사전회의 성격으로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내·외부 위원들 간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울산항 맞춤형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중립 미래 핵심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인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육성, 수소연료전지 기반 AMP 연구개발 사업 등 항만 수소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전원 구축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파리협약 이후 많은 국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정부도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항만공기업으로 UPA도 정부정책을 적극 준수하고 향후 항만분야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