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상공간서 고객 차량경험 콘텐츠 제공
상태바
현대차, 가상공간서 고객 차량경험 콘텐츠 제공
  • 김창식
  • 승인 2021.09.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스티벌 광장에 있는 콘서트 홀.
현대차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미래 가상 고객경험을 할수 있는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일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에서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고객경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로블록스에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주제로 5개의 가상공간을 구현한다.

이용자들은 가상세계에서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 UAM(도심항공교통),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 ‘오픈 베타’를 시작하는 1일부터는 △퓨처 모빌리티 시티(Future Mobility City) △페스티벌 광장(Festival Square)을 먼저 공개하고, 오는 10월 정식 오픈 시에는 △에코 포레스트(Eco Forest powered by IONIQ)을 추가할 예정이다. 연내 △레이싱 파크(Racing Park powered by N) △스마트 테크 캠퍼스(Smart Tech Campus) 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오픈 베타’ 기간 내에는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 제공하며, 10월 정식 오픈에서는 스페인어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