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영 시의장 ‘현대重 임단협 조기 타결’ 당부
상태바
황세영 시의장 ‘현대重 임단협 조기 타결’ 당부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09.26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조와 간담회…결단 촉구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은 26일 현대중공업 노조를 찾아(사진) 대화와 협상을 통한 임단협 조기 타결을 요청했다.

황 의장은 박근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노사가 임단협을 둘러싸고 갈등과 대립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매우 크다”며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조기에 매듭지을 수 있는 결단을 내려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물적분할 등 임시주총 건은 법적 문제이고 법원에 계류중인 만큼 법원의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제한 뒤 “노사는 임단협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