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생산 8개, 저장·운송 4개, 활용 7개, 지역별로는 울산 5개, 서울·경기 등 14개, 신청자별로는 예비창업자 4개, 개인사업자 1개, 법인사업자 14개다.
사업 아이템은 이산화탄소 포집, 액화 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부품, 수소개질, 수소충전소 활용 부품, 수소 생산 방법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 가능한 신기술로 파악됐다.
울산경차청은 공모전 다음 단계로 발굴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할 최종 기업을 선발하기 위한 서면·발표 심사를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
심사는 공모전에 파트너로 참여한 울산 소재 대기업과 투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10명 내외의 심사위원이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500만원), 파트너 기업과 사업 협력 기회(업무협약 체결 등)를 제공하고,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에 참가비를 지원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게 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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