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은 7일 사내 안전교육장에서 8월 안전사고 무재해 달성부서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재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격려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수상식을 시작으로 매월사내 안전예방활동에 모범이 되고 실적이 뛰어난 부서 및 협력사를 선정, 표창 및 인당 10만원씩 총 1716명에게 1억716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고려아연은 앞으로 전 사원의 안전의식 고취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경영과 사고예방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려아연은 또 안전사고 사전방지와 부문혁신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안전혁신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안전혁신위원회는 중장기 안전대책 이행실적과 인전보건관리 시스템, 그리고 안전문화 전반에 관한 점검 및 개선방안의 도출 등 산업재해 없는 제련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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