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마련했다.
14일 야음상가시장에서는 금산인삼직판의 홍삼 선물 세트와 야음행복카페의 수제청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이어 15일에는 수암상가시장의 장옥정생선가게에서 침조기·민어조기 등 수산물을 선보인다.
라이브커머스 구매는 유튜브 채널 ‘울뿌리’에서 실시간 주문이 가능하며, 야음상가시장은 당일 구매자에서 최대 30% 이상 할인, 선착순 장바구니 증정, 치킨 기프트콘 추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길필종 야음상가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추석 장보기 라이브커머스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많은 소비자가 찾아오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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