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범하는 한영융합회는 울산지역 중소기업 융합활동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17개 업체를 선별해 결성했으며, 초대회장은 강영두(동우IND 대표)씨가 맡는다.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의 한영융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CEO들이 모여 각자의 사업경험, 경영·기술자원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기술융합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인적·경영자원의 네트워크강화사업이다. 울산에서는 13개 교류회,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는 융합활동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융합회를 결성하고, 직원들을 매월 교류회 모임에 파견해 애로상담, 신규 지원제도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무재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장은 “지속적인 회원사 발굴과 융합활동을 통해 울산 중소기업이 직면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융합교류회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CEO는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703·1170)로 문의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