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출실무 아카데미’는 내수·수출초보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10월21일부터 12월9일까지 총 6차시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zoom)로 진행되며, 매회차 마다 강의 후 실시간 Q&A도 실시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수출입절차 개요 △무역계약·결제·운송·보험 △신용장 △수출입 통관·관세환급 등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마지막 시간에는 수출전문기업인을 초청해 수출현장 노하우를 전수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교육과정의 80% 이상 수강시 울산중기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 신청·접수는 내달 8일까지 울산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안남우 울산중기청장은 “울산지역 내수·수출초보기업이 많이 참여해 수출실무지식을 습득하고, 독자적으로 수출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면서 “수출유망·성장단계 기업도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수출역량을 더욱 향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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