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최춘식)는 2021년도 장학생 선발 후 장학증서 및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내 소상공인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자체선발 및 학교장 추천을 통해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30명을 선정, 중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300만원, 대학생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창립 30년이 된 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창립 이래 매년 장학금 전달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지금까지 3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춘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는 사업은 지역기반 금융기관으로서 소임이다. 코로나로 고통 받는 지역 내 소상공인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