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무재해 900만 안전 인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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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무재해 900만 안전 인시 달성
  • 김창식
  • 승인 2021.09.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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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알카타니 S-OIL 대표
S-OIL이 창사 이래 최장기 무재해 900만 안전 인시를 달성했다.

29일 S-OIL(대표 후세인 알카타니·사진)은 2019년 10월22일부터 총 709일 동안 상해사고 뿐만 아니라 화재, 폭발 등의 물적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무재해 900만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0년 울산공장 가동이후 최장기간 무재해 기록이다.

이러한 성과는 카타니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과 S-OIL 울산공장에 구축되어있는 최적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이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후세인 알카타니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구축’을 회사의 핵심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안전한 행동이 회사 업무시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바 있다.

S-OIL은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안전타운홀미팅’을 분기별로 개최, 회사 내업무와 관련된 사고 뿐만아니라 가정과 일생생활에서 안전을 확보하기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SNS를 활용한 ‘S-OIL Safety Keeper’ 밴드를 운영, 안전관련 다양한 정보를 임직원들에게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S-OIL은 또 경미한 응급처지를 요하는 FAI(First Aids Injury) 사고조차도 발생되지 않도록 과거에 발생한 사고발생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안전 점검, 임직원 안전면담, 안전문화진단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마인드를 지속적으로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동기반 안전프로그램 운영, 각본부별 운영중인 세이프티그룹(Safety Group)을 통한 현장코칭(Coaching) 활동을 펼치고 있고, 모범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칭찬쿠폰’ 지급 등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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