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김갑수씨를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1일 임명장을 수여한다. 임기는 2023년 9월30일까지 2년이다.
김갑수 신임 이사장은 1990년 경남은행에 입사해 31여 년간 금융인으로 근무했다. 서부영업추진부장, 울산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실천한 현장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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