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차 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100억 융자 지원
상태바
울산시 ‘3차 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100억 융자 지원
  • 이춘봉
  • 승인 2021.10.0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3차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최대 2.5%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를 지속 적용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신종코로나로 보증을 받았더라도 기존 보증서 대출금을 합산해 최대 7000만원까지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용 기업 중 신종코로나로 경영 애로가 있는 기업은 보증 수수료 10%를 감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은 보증 수수료 30% 감면을 시행한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