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전체 계열사를 대상으로 공모 과정을 거쳐 선발된 미래혁신유닛(Unit)은 앞으로 2년간 기존과 차별화된 젊고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미래 핵심 고객의 성향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맞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BNK만의 새로운 혁신 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이들은 미래 먹거리 발굴과 디지털 트렌드에 맞춘 혁신 사례 제시, 그룹의 주요 이슈에 관해 의견을 전달하는 오피니언 리더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앞장서게 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직원들의 젊고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부 특강을 통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미래 고객의 선점을 위해서는 익숙함을 뒤집는 혁신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며, 유닛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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