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주가 늘고 있는 조선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인자위와 조선해양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 아래 진행됐다. 울산 동구청은 후원했다.
금원, 동천이엔지, 다온산업 등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1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용접, 취부, 도장, 전장, 엔진 등의 직종에서 총 80여명의 수요인력에 대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워크넷을 통한 사전 구직 희망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및 울산 내 용접학원과 직업전문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여기업별 면접부스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 부스 운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