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디지털 뉴딜, 해양 그린 뉴딜 등을 주제로 접수된 32건의 예비창업 아이디어 중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발했으며,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과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 후 전문 심사위원과 유튜브 시민평가단이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4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폐그물 업사이클 패션제품 제작 및 원단 개발을 발표한 컷더트래쉬팀, 금상은 Mobile K-AMP의 Team ARK팀, 은상은 드론 항만 안전진단의 LASTMILE팀, 동상은 폐어구 활용 Container seal 제작 We. MSH팀이 각각 수상했다.
해커톤 대회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 총 상금 1100만원이 지급되며, 4개 항만공사는 각 수상팀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