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수도인 울산의 산업정책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울산의 연구개발 역량 수준을 분석하면서 기술혁신형 기업 육성을 통한 안정적인 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울산테크노파크 비전 및 추진 목표를 발표했다.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ICT융합 기술을 활용해 울산 주력산업의 진흥기반을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한 R&D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약 77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동구 RUPI사업단장은 화학산업 재활성화에 필요한 ICT 융합으로 새 수요를 창출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의 협업 및 석유화학단지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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