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동남권 산·학·연 협력 기반 조성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021년 동남권 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 다각화 등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전국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행사로 기술이전과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또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기술 공급기관 간 1:1 상담 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램 상담창구 운영, R&D 및 IP(지식재산), 기술사업화 컨설팅, 전문가 강연 및 투자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기업의 수요조사 및 사전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주최측은 “높은 기술력을 근간으로 하는 사업들이 활성화될 때 지역 경쟁력도 향상된다”며 “동남권 지역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