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공급망 불안 완화·실적 기대감 등 주식·원화·채권값 올라…금융시장 진정세
상태바
뉴욕증시 공급망 불안 완화·실적 기대감 등 주식·원화·채권값 올라…금융시장 진정세
  • 김창식
  • 승인 2021.10.1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23p(1.50%) 오른 2,988.6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96p(3.14%) 오른 983.43에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대내외 악재에 출렁이던 국내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며 주식, 원화, 채권값이 이틀째 올랐다.

코스피는 1.5% 올라 298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는 3% 넘게 뛰었다. 원달러 환율도 7.0원 떨어져 1186.8원으로 마쳤고 채권 금리는 일제히 하락(채권 가격 상승)했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4.23p(1.50%) 오른 2988.64에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공급망 불안 일부 완화 및 실적 시즌 기대감 등으로 대체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02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30942억원을 순매도해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2조8117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창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