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중 8곳 “개별기업 차원 넘어 공급망 ESG 협력 중요”
상태바
기업 10곳중 8곳 “개별기업 차원 넘어 공급망 ESG 협력 중요”
  • 김창식
  • 승인 2021.10.1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기업 10곳 중 8곳은 개별기업 차원을 넘어 납품·협력업체까지 포함한 ‘공급망 ESG’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내 대·중소기업 193개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에 대한 인식 및 협력현황을 조사한 결과, ‘공급망 ESG 협력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78.8%에 달했다. ‘중요하지 않다’는 기업은 19.7%다.

‘공급망 ESG’는 기업의 납품·협력업체까지 포함해 인권 등을 요구하고 위반시 제재하는 것으로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급망 투명성법’, 2015년 영국 ‘현대판 노예 방지법’ 등에 이어 올해 EU에서 ‘기업 공급망 실사제도’(due diligence)를 의무화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조사에 응답한 기업들은 ‘공급망 ESG’ 협력이 필요한 이유로 ‘제품·서비스 경쟁력 강화’(3.51점)와 ‘거래관계 유지 및 매출·이익 증대’(3.50점)를 많이 들었다.

‘공급망 ESG’ 관련 분야별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산업안전 및 보건’(3.63점) 및 ‘준법 및 투명경영’(3.61점) 순으로 답했다.

공급망 ESG 협력을 경우 애로점으로는 ‘비용 부담’(2.99점)을 가장 높게 지적했다.

공급망 ESG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과제로는 ‘업종별 가이드라인 제공’(3.34점) 필요성을 가장 높게 들었다. 김창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가덕도신공항 대심도 GTX’ 내년 대선 울산공약 건의 주목, 동남권 공동대응 경제논리 넘어야
  • 황금빛 물든 가을
  • 분홍 물결 속으로…
  • 울산시교육청, ‘우리아이’ 제126호 발간
  • 간절곶~진하 잇는 3.06㎞ 해상케이블카 추진
  • 울산 동구, 2021년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