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섭·박대우 등 ‘더 클랑’, 가을밤 장식할 성악앙상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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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섭·박대우 등 ‘더 클랑’, 가을밤 장식할 성악앙상블 콘서트
  • 석현주 기자
  • 승인 2019.09.22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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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오페라 수록곡 선봬

9월25일 울주문예회관 공연
▲ 테너 노윤섭, 바리톤 박대우, 소프라노 주희원, 피아니스트 김민지(왼쪽부터)
울주문화예술회관의 9월 하우스콘서트는 ‘성악앙상블 더 클랑’이 장식한다. 공연은 25일 오후 8시.

소리, 울림 등의 의미를 가진 ‘더 클랑’은 건강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 힘찬 에너지를 전하는 성악 앙상블이다. 이들은 오페라와 뮤지컬, 가곡, 팝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들과 만나며 ‘울림이 좋은 앙상블’ ‘청중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운드’ 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카르멘’ ‘돈 조반니’ 등에 수록된 음악을 들려준다.

테너 노윤섭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에 출연했으며, ‘더 클랑’과 더불어 ‘허니보이스’의 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바리톤 박대우는 다양한 콩쿠르에서 실력을 입증받았으며, 현재 ‘어쩌다歌(가)’ 성악 앙상블과 ‘인천콘서트챔버’에서 활동한다.

소프라노 주희원은 현재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 출연하고 있으며,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민지는 서울드림싱어즈, 허니보이스 등에서 반주자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전석 1만원.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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