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교육은 울산시, 울산 중구청, 에너지사랑과 협력해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 중구 초등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거쳐 진행된다.
교육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이해를 주제로 동서발전 견학과 체험활동,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개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조사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조별 토론을 거쳐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직접 작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명정초등학교 학생 25명은 5개 조로 편성돼 ‘에너지 정책 관련 초등학생 팀 프로젝트 교육’에 참여했다.
울산에너지포럼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를 접하며 향후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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