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기초연금 22억 등
의회 심의 거쳐 20일 확정
울산 남구는 지난 제2회 추경예산 5193억원보다 23억원 늘어난 총 5217억 규모의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의회 심의 거쳐 20일 확정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2회 추경예산보다 24억원 증가된 5019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억원이 감소한 19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원과 국시비보조금 24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센터 건축부지 매입비 10억5000만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 11억원, 집중호우 대비 하수암거 준설 2억5000만원, 방치폐기물 행정집행 비용 1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또 복지분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시비보조에 따라 기초연금 22억원, 장애인 연금 및 활동지원에 4억원,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4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제222회 남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12월20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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