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김대환)은 26일 7000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Pleasurebox·기쁨과 행복을 담는 상자)를 제작해 울산지역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행사는 롯데복지재단,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울산북구여성자원봉사회가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플레이저박스에는 멀티비타민, 생필품, 식료품 등 17개 품목의 생필품이 담겼으며, 총 1000박스를 제작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담은 상자인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