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17일부터 9월30일까지 울산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제도 활용사례와 기업별 특화된 일생활균형 실천 문화를 주제로 공모를 실시, 최종 심사를 거쳐 울산항만공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항만공사(울산고용노동지청장상)는 원격근무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워크 구축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임직원의 심신을 케어하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멘탈케어 박람회,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하는 등 일하는 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장상)은 동진엔지니어링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려상은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 야정, 울산시관광협회가 각각 선정됐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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