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사ESG경영 지원 협약
상태바
S-OIL,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사ESG경영 지원 협약
  • 김창식
  • 승인 2021.10.28 0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OIL 류열 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한국기업데이터 이호동 대표(왼쪽에서 6번째)가 27일 서울 S-OIL 본사 사옥에서 협력사 ESG 경영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류열 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한국기업데이터 이호동 대표(왼쪽에서 6번째)가 27일 서울 S-OIL 본사 사옥에서 협력사 ESG 경영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협력사 ESG경영 지원을 위해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이호동)와 손을 잡았다.

S-OIL은 27일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기업 신용평가 전문업체인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기업 ESG경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S-OIL은 한국기업데이터와 함께 협력기업에 특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협력사 130곳을 대상으로 평가와 교육을 통해 충분한 ESG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평가 자료를 기반으로 협력기업에 대한 리스크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지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S-OIL은 사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비전 2050’을 수립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는 등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S-OIL은 안전 및 환경사고 제로와 윤리경영을 협력기업 지속가능성 관리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협력기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상생관계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축제 줄잇는 울산…가정의 달 5월 가족단위 체험행사 다채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