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4일 울산지역 농협 최초로 농업인 조합원에게 양파 모종 35만 포기(1200포트)를 무상 공급했다.
농소농협 벼자동화 육묘센터는 4월부터 벼육묘장을 운영해 지역 농민에게 8만3000여 상자의 벼 육묘를 공급했다. 모내기가 끝난 이후에는 채소 육묘장으로 활용해 1632포트(21만 포기)에 달하는 배추모종을 농가에 무상 공급했고, 이번 양파 모종은 지난 9월 파종해 이날 공급하게 됐다.
정성락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