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창업교육은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 내 특허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총 40시간에 걸쳐 지식재산의 기본개념과 기술창업 준비에 있어 필요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교육이다.
울산상의는 올해 총 5회의 지식재산 창업교육에서 총 83명의 예비기술창업자를 발굴, 이 가운데 7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과정과 함께 전문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 47건을 발굴해 국내 특허출원을 지원했다. 이 중 28건의 아이디어는는 3D 모형설계와 후가공을 무료로 지원했다.
특히, 수료생 중 33명의 창업성과를 거두다. 그 중 울산상의는 기업 경쟁력 향상을 통해 창업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 창업자를 선정하 해외 특허출원, 신규브랜드 개발 등을 후속하여 지원하였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창업 아이템이 제대로 보호받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제시와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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