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12월 3일까지 미래 자동차 참여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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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12월 3일까지 미래 자동차 참여학교 모집
  • 김창식
  • 승인 2021.11.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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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8일부터 12월3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대상 ‘미래 자동차 학교’ 대상자를 모집한다.
현대자동차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8일부터 12월3일까지 모집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민간기업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자동차학교는 2016년 올해말까지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수소 및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환경’과 ‘안전’을 주제로한 미래 자동차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더욱 확산 보급하고, 내년에는 신규 컨텐츠로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관련 내용을 성장세대 눈높이에 맞춰 교과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프로그램, 단기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초등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교사 연수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 교구재 등이 지원된다.

2022년 1학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1월8일부터 12월3일까지 중등, 초등별로 각각 교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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