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4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60억원 한도의 협약 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하나은행과 거래중이거나 거래예정인 울산시 소재 창업 7년 이내인 중소기업과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보증한도는 1억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용된다.
김갑수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재원을 출연해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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