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좌장을 중심으로, 진호환 대송정밀화학 대표, 권익찬 네오 대표, 최동민 워켐 대표, 권영준 고도화학 상무, 김진영 한진케미칼 상무, 장경수 NCN 전문위원, 김기홍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울산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총사업비 99억, 사업기간 5년)은 투자 효율이 낮아 중소 화학기업들이 개별 구축하기 어려운 안전 및 설비관리 관련한 유틸리티성 자원을 산업단지 차원에서 공동 구축해 공유, 활용하고 화학산단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울산시가 지원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울산대·산단공 울산본부가 주관 및 참여하고 있다.
류영현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산단공의 화학산업 산학연 협의체인 그린소재MC의 네트워크를 활용,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의 활성화와 자립화를 지원하고, 노후된 중소화학기업의 환경을 스마트화해 안전 및 설비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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