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청장 민경삼)은 9일 부산에서 동남권 지역통계의 지속적인 개발, 개선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 및 지역통계 우수 활용사례 공유를 위해 제3회 동남권 지역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부산, 울산, 경남 시군구 통계담당자 및 지역 연구원이 참여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창원시와 부산 연제구의 지역통계 우수사례 및 동남지방통계청의 지역통계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통계 정책활용 강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민경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이 포럼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통계가 생산되고, 동남권 지역발전 정책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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