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농협, 울산유화공단과 쌀 추곡수매 약정
상태바
청량농협, 울산유화공단과 쌀 추곡수매 약정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11.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15일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와 올해 수확한 청량지역쌀 추곡수매 약정을 체결했다.
울산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15일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와 올해 수확한 청량지역쌀 추곡수매 약정을 체결했다.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23개 업체로 구성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는 이날 체결된 약정을 통해 올해 청량읍 지역에서 생산된 2억5000만원 상당의 벼 3200포대(각 40㎏)를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한 쌀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활용하거나 지역 저소득 가정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주성호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장은 “청량지역 추곡수매로 코로나와 원자잿값 상승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기업체와 지역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