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울산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수)는 지난 19일 오전 중구 반구동 신축회관 6층 대강당에서 본점 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용수 울산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성민(중구) 국회의원, 박태완 중구청장,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박맹우 전 국회의원, 최일학 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정신 새마을금고 울산경남지역 본부장 등 참여했다.
울산미래새마을금고는 지난해 3월23일 312평의 부지 위에 지하 2층 연건평 1739평 규모의 신축회관을 착공했다. 지난 9월7일 반구새마을금고에서 울산미래새마을금고로 사명을 변경했다.
조용수 MG울산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신축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신뢰받는 금고로 나아가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울산미래새마을금고는 지난 1994년 7월8일 조용수를 발기인 대표로 창립총회를 개최해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승인 및 울산시의 인가를 받아 지난 1994년 8월27일 현재 울산미래새마을금고의 전신인 반구1동 새마을금고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후 1997년 IMF 상황에서도 하나된 마음가짐의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전화위복의 자세로 내실을 더욱 단단하게 다진 결과, 2011년 울산경남 전체 단일지부 최초 자산 1000억원의 자산을 조성하는 큰 기록을 남긴 금고로 급성장했다.
울산미래새마을금고는 현재 공제 및 총자산 2800억원과 적립금 83억원을 조성했으며, 2025년 공제 및 총자산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함께 행복하고 신뢰받는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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