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율 시인 작품상 수상

울산시인협회(회장 김행조)가 울산시와 울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는 21일 울산시 남구 빅스트로뷔페에서 관련 시상식을 비롯한 문학행사를 가졌다.
울뫼 동인인 이미숙 시인은 <문예사조>로 등단(2002)했고 울산문인협회 및 남구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채율 시인은 <울산문학>으로 등단(2016)했고 현재 청하문학회 사무국장을 맡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9 울산詩 제20호(가을호) <소리로 여는 아침> 출판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호에는 이미숙 시인의 ‘소리로 여는 아침’, 이채율 시인의 ‘사랑의 온도’ 외 다수의 작품을 담겼다.
고(故) 한석근 전 울산시인협회장의 작품을 특집으로 다뤘다. 초대시와 함께 울산시인협회 소속 14명 시인들의 작품도 실려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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