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록 시인 초청강연
식전 공연·독후감 공모전 등
식전 공연·독후감 공모전 등

올해 초청작가는 ‘그 양반 참 빨랐지’라는 시로 유명한 이정록(사진) 시인으로, 그는 이날 ‘동심과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 작가가 직접 사인한 신간산문집 <시가 안 써지면 나는 시내버스를 탄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식전 행사는 울산대중음악그룹 피버밴드의 공연에 이어 낭송가 박순희의 시 낭송, 현대무용가 권아름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울산문협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향후 이정록 시인의 산문집 독후감을 공모 해 시상금과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영 회장은 “울산시민들의 독서열기를 높이는데 북 페스티벌이 한몫을 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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