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산업 기반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2년 사업계획에 거버넌스 운영 내실화, 기업 및 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훈련 제공, 직업능력개발 사업의 접점 기관화, ‘울산대전환’ 고용유지 및 일자리 창출 등 4대 전략을 수립했다.
인자위는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위해 지역현안 의제 발굴 및 해결노력 강화, 훈련시장 수급분석 강화로 미스매치 완화, 직업능력개발 사업에 대한 기업인식 제고, 주력산업 고용유지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등 8개의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인자위 사무국 권한과 기능을 훈련 수요 분석뿐 아니라, 지역 내 공급·조정까지 포괄하여 지역 인력양성사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토록 확대해 인력·훈련 수급조사 체계 강화를 위한 심층조사와 분석을 강화키로 했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