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A는 울산해경의 1009함과 해양환경공단의 청화 2호가 정박하는 동안 전기설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AMP 설치를 지원해 정부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두 선박의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해 상쇄 배출권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기존 연료(경유) 사용으로 1009함과 청화 2호에서 배출되던 온실가스 약 200t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UPA는 올해 LED 분야 탄소배출권 등록을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AMP 분야, 오는 2023년까지는 태양광 발전분야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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