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 사진가 18번째 개인전, 문화·예술의 도시, 파리의 도시감성 렌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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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 사진가 18번째 개인전, 문화·예술의 도시, 파리의 도시감성 렌즈에
  • 홍영진 기자
  • 승인 2019.09.29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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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옥동 한빛갤러리 개막
▲ 권일 사진가의 18번째 개인전 ‘빈티지2019’가 30일 울산시 남구 옥동 한빛갤러리(한빛치과병원2층)에서 열린다.
권일 사진가의 18번째 개인전 ‘빈티지2019’가 30일 울산시 남구 옥동 한빛갤러리(한빛치과병원2층)에서 열린다. 오프닝은 30일 오후 6시. 전시는 10월12일까지.

올해는 사진 탄생 180주년이다. 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의 탄생지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의 도시 감성을 보여준다.

2차례의 파리여행 기간 동안 권 작가는 매일 12시간 이상 도시의 구석구석을 헤맸다.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의 표정을 포착, 감성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권 작가는 “파리의 밤은 그들이 지향하는 자유와 평등을 내세운 영웅들의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잃지 않는 파리지앵의 도도함과 교교함을 흑백감성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장에는 2016년 다녀온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이미지도 함께 소개된다. 미니 아트박스를 연상케 하는 전시구성이 독특하다. 2020년 한정판 카렌다 및 자작나무 탁상소품도 구경할 수 있다. 903·0100.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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