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아름 개인전, 런던아이…에펠탑…세계적 명소 화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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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아름 개인전, 런던아이…에펠탑…세계적 명소 화폭에
  • 홍영진 기자
  • 승인 2019.09.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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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갤러리쉼 11월까지
▲ 작업 중인 이아름 작가.
서양화가 이아름씨의 개인전이 울산문화예술회관 갤러리쉼에서 10~11월 2개월 간 열린다. 울산문예회관의 전시지원사업인 ‘올해의작가 개인전’ 일환이다.

이아름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 부산, 울산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상상적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캔버스 화면을 꽉 채운 장소들과 건물들은 낯익은 공간들로 영국의 런던아이,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프랑스의 에펠탑이 작품에 숨어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어당긴다. 작품 속 노란 택시는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자로써의 작가 자신을 의미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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