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갤러리쉼 11월까지

이아름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 부산, 울산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상상적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캔버스 화면을 꽉 채운 장소들과 건물들은 낯익은 공간들로 영국의 런던아이,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프랑스의 에펠탑이 작품에 숨어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어당긴다. 작품 속 노란 택시는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자로써의 작가 자신을 의미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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