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현대重그룹, “귀중한 자료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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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현대重그룹, “귀중한 자료를 찾습니다”
  • 김창식
  • 승인 2021.12.0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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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내년 3월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울산 시민과 전·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반세기의 발자취가 담긴 귀중한 자료를 찾는다.

수집 자료는 창사 초기의 각종 문서나 회사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과거 회사 발행 서적 및 문서, 기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물품 일체(一切)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현대예술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심사를 거쳐 그룹 50주년 기념전의 전시 사료로 활용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중공업그룹의 50년 역사에는 전·현직 임직원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민 그리고 대한민국 조선산업 역군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다”며, “이를 한 자리에 모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에 사료 접수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전은 내년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여 동안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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