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어르신챔버오케스트라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가 10월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비롯해 작곡가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물결’ 등 대중에게 친숙한 생활 클래식을 연주한다.

2016년 창단한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는 평균 연령 75세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어르신 31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어르신챔버오케스트라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