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 내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주관하는 ‘행복아카데미’ 2021년 교육과정이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마케팅 실습교육을 끝으로 지난 30일 마무리됐다.
11월 교육과정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절차, 점포계약 등 교과목이 포함된 기본과정과 도·소매 및 전자상거래 업종에 특화된 전문과정, 유튜브와 네이버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는 지난 2019년 2월 설립 이후 계속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25기 과정에서는 총 641명의 소상공인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용보증재단은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들에게 보증한도 우대 및 보증료 20% 감면 혜택을 주고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갔다. 이에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한 수료생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높은 교육만족도 점수(95점)를 기록했다.
김갑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센터가 주관한 행복아카데미에 보내주신 소상공인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행복아카데미가 소상공인들의 사업성공을 위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알찬 교육과정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도 행복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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