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984억원, 외국인이 600억원을 순매수해 장초반 약세를 반전시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2% 각각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11%), 의료정밀(1.40%), 운수창고(1.20%), 화학(0.94%), 전기전자(0.82%)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1.89%), 의약품(-0.72%), 은행(-2.03%), 서비스업(-2.02%)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60p(0.66%) 내린 991.87로 마감했다. 그동안 NFT(대체불가토큰)와 메타버스 수혜주로 꼽히며 시장을 주도해온 게임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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