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울산지역 입주기업 대표 100명으로 구성된 울산경영자협의회 제10대 회장에는 권순탁 (주)태성산업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제9대 이기선 회장(대경이앤씨 대표이사)에 이어 10대 회장에 취임한 권 회장은 27년간 정밀화학(페인트 킬링제, 페인트 박리제 등) 제조업 업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울산경영자협의회 수석부회장, 울산벤처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 회장은 “더 발전하는 울산경영자협의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겸허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솔선수범 하겠다. 협의회가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감사에 서안오토모티브 예국권 대표, 사무총장에 MCS비즈니스센터 송인옥 대표, 재무국장에 나눔오토메이션 대표가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대현기계 손영호 대표 등 9명이, 이사에는 대상해운 김준향 대표 등 16명이 선임됐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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