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상풍력기업 에이스이앤티
상태바
울산 해상풍력기업 에이스이앤티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12.0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소재 부유식 해상풍력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주)에이스이앤티가 스페인 SENER사 및 독일 SEARENERGY OFFSHORE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소재 부유식 해상풍력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주)에이스이앤티가 국내 엔지니어링 기술력 향상을 위해 항공 우주 및 해양 공학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스페인 SENER사 및 해상풍력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독일 SEARENERGY OFFSHORE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에이스앤티는 해외 실증 사례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향후 울산 동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건설에서 국산 기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환 에이스이앤티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을 바다에서 안전하게 지지할 수 있는 하부 부유체뿐만 아니라 육상에서 제작된 시스템을 해상으로 안전하게 운송 및 설치할 수 있는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게 됐다”면서 “해외 선진 기술을 보완해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