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 10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2021년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동서발전은 ‘함께 가다, 동행(同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지난 2001년부터 울산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리는 ‘고래문화축제’와 충남 당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심훈 상록문화제’의 행사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을 위해 오케스트라 공연, 찾아가는 예술 공연 등에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연 장소가 부족한 장애인, 음악 동호회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 사회적기업, 복지기관 등을 위해 강당, 야외공연장, 로비 등 공간을 무상 대여해주고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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