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제4차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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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제4차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식
  • 권지혜
  • 승인 2021.1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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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열린 ‘4차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식’에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두번째)이 신규 참여 중소벤처기업 3곳 대표들과 협약을 체결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4일 울산 본사에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4차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엔티시스(빅데이터), 넥스트코어테크놀러지(디지털 트윈), 엘에스케이(설비운영 솔루션) 3개사가 협약을 체결해 참여기업은 총 29개사로 늘어났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별로 발굴한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추진, 판로개척 지원 등 상생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3차례에 걸쳐 4차 산업혁명 8대 기술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벤처의 합류가 이루어졌다.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에게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지원, 시장개척단 참가 지원, 발전설비 무상교육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동서발전은 매분기마다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실시해 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상생협력 얼라이언스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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