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공개, 세단 8957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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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공개, 세단 8957만원부터
  • 김창식
  • 승인 2021.1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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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사진)가 14일 G90 세단·롱휠베이스의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사진)가 14일 G90 세단·롱휠베이스의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차별화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90를 개발했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과 이동 시간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G90를 통해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G90는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우아한 외관과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실내 △편안한 이동을 돕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RWS),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 주행 사양이 적용됐다.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부터 시작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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