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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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 개최
  • 권지혜
  • 승인 2021.1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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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7~18일 이틀간 진행한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에서 스마트 해상물류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7~18일 이틀간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을 개최했다.

개회식 행사에는 윤상훈 해양수산부 스마트해상물류추진단장, 김재균 UPA 사장, 최영록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최민희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 해상물류 경진대회 수상식에서는 부산대학교 팀 Rollin’(최정빈, 김근영, 박지우, 전민지)이 가상현실 기술과 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항만 크레인 운전훈련 콘텐츠 제작으로 대상 및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정창규 UPA 운영부사장은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추진 전략’을 주제로 울산항이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스마트항만을 위한 준비’ ‘에너지변환을 통한 산업 전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물류’ ‘Net Zero 추진에 따른 에너지 및 항만분야 영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 맞춤형 디지털 전환 및 탄소 중립에 입각한 사업들을 통해 에코 스마트 울산항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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